야생 버섯 비빔밥^^

 

 여행중에 말린 버섯을 몇종류 사왔어요.

 

냉동시켜둔 버섯과 죽순을 넣고

 버섯 비빕밥을 해먹을려고...

 

 

 

 

 

 산에서 채취한 버섯 입니다.

다듬고 데처서 냉동 시켜놓고

입맛이 없을때 야생 버섯이 입맛을 살려 줍니다.

 

 

 

버섯 따려 갈때 찍은 사진 입니다.

 

 

 

말린 버섯을 물에 불리고~

냉동시킨 버섯도 녹이고~

(말린송이 ,석이,목이,꾀꼬리,표고,개암,죽순)

 

 

따로따로 볶을려다가

같은 크기로 짤라서

소금과 집간장,조미간장 조금넣고

 주물려서

 

 

 

들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볶았습니다.

함께 볶으니 일손이 많이 줄어요.

 

 

 

밥공기에 볶은 버섯을 먼저 넣고

그위에 밥을 담아서

오목한 볼에 얌전하게 솓아놓고

애플민트와 오이꽃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담장옆에 피어있는 인동꽃도 ~

 

 

 

 

버섯을 많이 넣고 고추장없이 그대로 비벼 먹었답니다.

항상 고추장을 넣고 비비던 서방님도

버섯으로 간을 맞추고 비비더니

 

 "맛있다"

"정말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