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채취하려 갔다가
산에서 자생하는 머위를 잔득 채취해 왔습니다.
이른 새벽에 이슬이 많아서 카메라는 두고갔습니다.
머위는 이른봄에 어린잎을 채취해서
장아지,묵나물,나물이나 쌈으로 먹으면 맛있지만
지금은
머위줄기가 제일 맛있을때 입니다.
우리집 머위 사진 입니다.
머위대를 삶아 껍질을 벗깁니다.
먹기 좋게 줄기도 찢어주고~
물에 담구어 우려 냈습니다.
생들깨를 갈아줍니다.
머위를 먹기좋게 짤라서 뜨거운 팬에
들기름으로 볶아주다가
갈아둔 들깨 국물을 넣고 익혀 줍니다.
구이 해먹고 남은 새우도 넣고
산에서 베어온 머우라서 인가
맛이 좋았습니다.
요즘이 먹기에 좋은때 입니다.
이제 쇠비름이 텃밭에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올해 김메기 4~5번째 하면서 쇠비름을 포기채 조금 채취했습니다.
쇠비름을 소금물에 데처서 마늘과 초장을 넣고,
쇠비름은 미끈거림 때문에 요리를 만들어 놓으면
잘 먹질 않습니다.
그래서 해바라기 씨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미끈 거리기도 하지만 해바라기 씨 때문에
미끈거림이 덜해서
한끼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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