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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영양이 가득한 굴 요리드세요^^

by 도덕마을(김금순) 2012. 2. 9.

요즘 굴이 제철 이지요^^

딸래미가 석화를 사왔었답니다.

탁탁 튀는소리에 놀라서 엄마야! 엄마야!

 연신 놀라며  맛있게 구워 먹던 사진이 있어서요.

 

 

살이 통통~~~

입안에서 살살~~~~~~~~~~

 

 

 

무공해님께서 평화로움님표 자연산 굴을 2통 보내 주셨네요^^

 

 

 

갑짜기 날씨가 추워져서 달래밭이 꽁꽁 얼었습니다.

달래 캐기를 포기하고~

농협 마트에서 솔부추랑 야채를 사왔습니다.

 

 

 

지하 창고에 저장해 두었던 배와 배추도 꺼냈습니다.

 

 

 

오징어 갈은것과 굴입니다.

 

 

 

겨우내 연기 적게나고 나무 적게드는 난로 만든다며 공부 하더니

먼저 집에서 사용하기 위해  연습삼아 고물상 뒤져서 임시로 만든 꺼꾸로타는 화덕 입니다.

신기 합니다.^^

 

 

 

무쇠솥 뚜껑을 화덕 위에 올려놓고 

옛날에 들기름 아끼기위해 무우 꽁지로 바르던 생각이나서

해보았습니다.

 

 

 

 

 

오징어랑 굴을넣고 눈이많이 쌓인 마당에서

옛날 방식으로 해물파전을 해서  먹었답니다.

 

 

 

 

 

돌로 만들어진 전골솥을 달구어  들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금방 압력솥에서 꺼낸 밥을 놓고

 

 

 

밥위에 굴을 넣고

 

 

 

 

 

굴밥 입니다.

솥밑에 노릇노릇하게  누룽지가 더 맛있습니다.

 

 

 

굴 물회 입니다.

잘 익은 동치미 국물에 배, 오이,미나리.매실식초,꿀,보리수효소약간

싱싱한 굴을 넣고 새콤달콤~

 식구들이 좋아 합니다.

 

 

 

야채랑 배를 넉넉하게 넣고

초장과 고운 고추가루,굴을넣고 만든 굴무침 입니다.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남은굴을 소금과 고운고추가루로 버무려 놓았다가

어리굴젓 담았습니다.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어 손쉽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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