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규님의 약초 강의에서 말씀 하셨다는
파김치 입니다.
푹익혀서 먹으면 당뇨의 수치를 떨어 뜨린다고 합니다.
보관하던 씨앗입니다.
심을때 잔발과 윗부분을 소독한 가위로 짤라주고
심으면 틈실한 쪽파가 나옵니다.
3~4개를 모아서 심고~
이렇게 잘 자랍니다.
가을에 김치하고 남으면 뽑지말고 그대로 두고서
겨울을 지나 이른봄에 또다시 이모양으로
틈실하게 나옵니다.
그때 뽑아서 먹거나 그냥 두면 쪽파잎이 사그라 질때
이렇게 보관함니다.
생새우와 고추를 효소와 함께 갈아서~
배,생강,마늘,사과,양파를 곱게 갈고~
모든 재료를 액젓과 함께
버무리면 파김치 완성~
단지에 담을때 한끼 먹을 양으로 돌돌 말아 넣으면
꺼내어 먹을때 간편 합니다.
우리집은 이때부터 잘먹고 익으면 안먹었는데
내년 부터는 푹~곰 삮혀서 먹어야 제대로 먹는 다는걸 알았다.
대파를 한쪽 밭에 많이 심어놓고
겨울을 지나 봄에 꽃대가 올라오면 꽃대공만 짤라주면
이렇게 짤라주면 새순이 옆에서 계속나와
거름을 주면
이듬해에도 햇파처럼
맛있게 뽑아 먹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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