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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과메기가 벌써 나왔어요^^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1. 9.

 

 

 

벌래 구멍이 숭숭 ~

그래도 알이 꽉찬 배추입니다.

두번 날씨가 추워서 위에는 살짝 얼었답니다.

 

우리집 배추랍니다.

쌈을 먹을려고

적은것을 한통 베어왔다.

 

과메기가 벌써 나왔다.

과메기를 먹기 시작한건 20년 전부터

즐겨 먹던 겨울의 별미이다.

처음에는 청어로 먹기 시작 했고

꽁치를 통채로 말려서 만든

많이도 말리지 않은 것을 제일 좋아 한다.

요즘은 녹차 과메기 등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위에 것은 배를 갈라서 말린것을 사와서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썰은 것이다.

 

둥글게 썬 고추는 청양초 이고

약간 타원형으로 썰은것은 일반 고추이다.

쪽파는 올해 조금 심었더니 잘 자라주었다.

 

 

 

맛이 있었지만

생미역이 빠져서 아쉬웠어요^^

혹시 매운것 먹고 속이 쓰리고 아플때는

생 우유를 바로 드시면 금방 괜 찮아 짐니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