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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직접 잡아서 끓인 어죽~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1. 11.

 

 

 어항을 놓아서 잡은 고기들~

산메기, 가제 ,꾸구리,쌀미꾸리,중태미 등등

 

 된장을 넣고 압력밥솥에

푹 고와서 들께와 함께 믹스에 간다.

 

 

집에 있는  보리쌀과 당면

국수를 준비했다.

수제비나 떡국을 넣어도 좋다.

 

 말린 토란을 끓는물에 살짝 삶고

요즘 흔한 야채중에 배추를 삶아넣고

파도 썰어서 넣고

부추는 하우스에 있는 두메 부추와 울렁 부추를 넣기로 했다.

두메 부추는 약간 메운 맛이나고 익히면 약간 씁쓸한 맛이 난다.

어죽에는 일반 부추를 넣으면 딱이지만

밭에서 추위에 겨울잠에 들어갔다.

 

 밀가루를 조금 넣고 버물러서

끓을때 넣는다.

 

 초피는 어죽에 넣으 먹으면 참 맛이 좋다.

싫어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갈아서 따로 상에 놓는것이 좋다.

 

 마늘과 생강과 마른 고추를 갈아서 넣는다.

 

 보기보다 맛이 좋아요^^

추위가 슬슬 시작되니

따뜻한 음식이 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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