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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쉽게 만든 밥식해~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1. 14.

언니가 포항에서 싱싱한  해떼기를 사왔다.

 밥식해를 만들기로 했다.

가자미로 가끔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간혹 싱싱한걸 구할수 없을때

먹고싶으면

오징어로 (피데기)만들기도 한다.

 

머리를 짤라내고

큼직하게~

 

굵은 소금을 살짝 뿌린다.

 

요즘 무우가 맛이 있다.

약간 굵게 채썰어서

소금을 친다.

 

햇쌀을 고슬고슬 밥을 지어놓고~

좁쌀이 없어서 밥으로만 했다.

 

 

꼭짠 무우에 고추가루를 물들이고

밥도 함께 버무린다.

 

고추가루는 깨끗한 생수병에 보관 하면

벌래도 안먹고

쓰기도 편하다.

(모든 잡곡도 생수병에 보관하면 벌래가 안생긴다.)

 

물끼를 짠

해떼기도 함께 버물이고~

 

고운채에 내린 엿질금 가루도

조금 넣는다.

 

마지막으로 마늘을 넣는다.~

 

완성된 밥식해~

상온에서 익으면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맛있게 잘 되었다.

며칠간 맛있게 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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