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송이버섯 과 노루궁뎅이 버섯 초밥~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0. 16.

손수 따왔기 때문에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다.

 

올해는 송이가 풍년이라

즐거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송이를 얇게 썰어서 살짝 찐다.

노루궁뎅이 버섯도 데처서 물기를 꼭 차고~

밥은 흑임자를 넣고 밥을 했다.

 

송이와 노루 궁뎅이 버섯으로

초밥을 만들어 먹었다.

 

들기름에 살짝 구운 송이를

야채와 함께 쌈을 싸서 ~

 

손님이 오셔서 송이를 술과 함께 갈아

송이 향을 술과 함께~

 

송이 불고기~

 

쏘스에 송이를 넣은 탕수육~

단골 중국 집에 가면서 들고가서 넣어 달랬다.

 

짜장면도 중국집에서

넣어 달랬다.

이것을 계기로 단골집 메뉴에 송이를 넣은 요리가 새로 생겼다.

송이 짬뽕 ....

 

송이가 핀것을 향신 이라 한다.

값이 싸고 한송이만 넣어도

향이 좋다.

 

향신으로 고추장을 다시 버물려서

송이 고추장을 담았다.

 

 

불고기을 해먹고 남은 고기로 미역국을 끓였다.

 

소고기를 넣지 않고

들기름에 미역을 달달 볶다가

물을 넣고 익으면 집간장으로 간을 하고

송이 한송이를 썰어 넣고 국을 끓여도 참 맛있다.

 

찬밥이 남아 볶아서 오므라이스를 만들고

케찹 대신에 송이 고추장을~

 

초밥을 만들어 먹고 남은

궁뎅이 버섯과 송이를 넣은

카래를 만들었다.

 

 

라면에 넣으 먹으면

향도 좋고 국물이 끝내준다.

찬밥 이라도 말아 먹으면 정말로 맛나다.

평소에 라면은 잘 먹지 않았지만

올 가을에는 얼큰한 라면을 엄청 먹었다.

 

'사계절 밥상 > 가을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이와 야생버섯 요리~  (0) 2010.10.21
가마솥에 누룽지 구경하세요~  (0) 2010.10.18
명란젓~  (0) 2010.10.07
새우장~  (0) 2010.10.06
야생버섯 요리(싸리,꾀꼬리)~  (0)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