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시래기 전용 무도 있지만 무가 맛이 없어
무와 시래기도 먹을 수 있는
단무지 무를 심었습니다.
단무지 무는 추위에 약해
영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로 수확을 합니다.
단무지 무 청은 송송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이고
단무지 무도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단무지 무를 일찍 심었더니
무가 크게 자라면서
갈라 진 것도 있습니다.
채칼로 채를 썰어 살짝 절입니다.
단무지 큰 무를 녹즙기에 넣기 좋게
길게 잘라놓고
배와 양파도 즙을 내기 위해 잘랐습니다.
먼저 마늘과 양파를
즙을 내어 건지와 같이 꺼내어 두고
믹스기에 따로 안 돌리려고
먼저 갈아 놓았습니다.
다음에
배와 무는 즙을 짜서 즙만 사용하고
즙을 짠 후에 건지는 닭을 줍니다.
절여진 무에
무, 배 즙 낸 즙과
마늘과 양파 즙과 건지를 섞어 놓고
얼기 전 따놓은 생 고추
카트기에 다져 넣고
절여진 무청도 건지만 넣어
새우젓, 맑은 액젓 조금씩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저기에 있는 국물은
무와 야채 즙 국물입니다.
목이 긴 일회용 장갑이 떨어져
짧은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벗겨지는데
손목 부분을 저렇게 당겨서
사용하면 덜 벗겨져서 좋습니다.
무와 양파, 배 즙과
홍고추 갈아 넣고 담근
채 썰어 만든 무김치는
국물이 시원하고
바로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식구들이 비벼서 먹는 용도로
담은 김치입니다.
'먹거리 > 김장,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말랭이 김치 (0) | 2023.12.16 |
---|---|
순무 김치 담그기 (0) | 2023.12.07 |
약선 동치미 담그기 (0) | 2023.12.05 |
배추김치 담그기 (0) | 2023.12.01 |
즉석 고추장과 건강 고추장 만들기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