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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김장,장 이야기

잘박한 무생채 김치

by 도덕마을(김금순) 2023. 12. 8.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시래기 전용 무도 있지만 무가 맛이 없어

무와 시래기도 먹을 수 있는

단무지 무를 심었습니다.

 

 

단무지 무는 추위에 약해

영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로 수확을 합니다.

 

 

 

 

단무지 무 청은 송송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이고

 

 

 

단무지 무도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단무지 무를 일찍 심었더니
무가 크게 자라면서
갈라 진 것도 있습니다.

 

 

 

채칼로 채를 썰어 살짝 절입니다.

 

 

 

단무지 큰 무를 녹즙기에 넣기 좋게
길게 잘라놓고

 

 

 

배와 양파도 즙을 내기 위해 잘랐습니다.

 

 

 

먼저 마늘과 양파를
즙을 내어 건지와 같이 꺼내어 두고
믹스기에 따로 안 돌리려고
먼저 갈아 놓았습니다.

 

다음에
배와 무는  즙을 짜서 즙만 사용하고
즙을 짠 후에 건지는 닭을 줍니다.

 

 

 

 

절여진 무에

무, 배 즙 낸 즙과

마늘과 양파 즙과 건지를 섞어 놓고

 

 

얼기 전 따놓은 생 고추

 

 

 

 

카트기에 다져 넣고

 

 

절여진 무청도 건지만 넣어

 

 

새우젓, 맑은 액젓 조금씩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저기에 있는 국물은

무와 야채 즙 국물입니다.

 

 

목이 긴 일회용 장갑이 떨어져

짧은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벗겨지는데
손목 부분을 저렇게 당겨서
사용하면 덜 벗겨져서 좋습니다.

 

 

 

무와 양파, 배 즙과
홍고추 갈아 넣고 담근

채 썰어 만든 무김치는
국물이 시원하고

바로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식구들이 비벼서 먹는 용도로
담은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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