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매실 장아찌를
담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 장아찌를 담았습니다.
손질을
해서 보내 주시에
쉽게 담습니다.
작년에는 받자마자 바로 건조기에 수분을
날리고 꾸덕한 매실을
설탕 1:1로 부어 줍니다.
설탕양을 줄이기 위해 작년에는 이렇게 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바빠서 받고 바로 설탕과 1:1로 넣고
동봉한 비닐봉지에
비닐봉지 1개 더 담아서
설탕을 넣고 가끔 뒤집어 주고
한 달 후에 건지는 건지고
국물은 따로 보관을 하고
노릇노릇
쪼글쪼글
건지만 건지고
먹을 만큼 꺼내어
단맛을 빼려고
식초와 소주 조금 같이 넣어
세척하듯이
설탕물을 빼 줍니다.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고
버무리면 끝~
가끔 밥상에 올리어
밑반찬으로 먹습니다.
새콤달콤
아삭아삭.
고기 먹을 때 좋고
요즘 같이 무더운 날에는
매실장아찌가 입맛을
돋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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