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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두부선

by 도덕마을(김금순) 2023. 3. 19.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두부가 많이 생겼습니다.

단단한 두부가 아니라 나누어 먹을 수가 없어서

그냥 먹기로 하고

갑자기 만두도 만들어 먹고

두부선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양념하여 볶아

반은 만두에 넣어 먹고

 

 

물컹한 두부는 자루에 넣어 짜고

 

 

이웃에서 구입한 계란

 

석이버섯은 물에 불리고

 

지단을 황백으로 부치고

석이버섯을 곱게 썰어

 

 

물기 짠 두부에 익힌 고기 넣고, 전분 넣고

석이버석과 마늘소금 후추로 간하고 참기름 넣고

 

오래 치대어 주었습니다.

 

 

틀에 빈틈 없이 꼭꼭 재료를 넣고

계란 지단과 석이버섯 올리고 마지막에 

실고추 올리어

 

15분 정도 쪘습니다.

 

식은 뒤에 썰어

작게 잘라서 놓으려다가

그냥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하우스에 피기시작한 레드향 꽃으로 장식을 하고

상 위에 그대로 올려 수저로 잘라먹었습니다.

 

마늘 소금과 대파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더니

먹기가 참 편하고 좋습니다.

 

아이들과 치아가 부실하신 분들께 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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