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산골 교회 꽃꽂이입니다.
7월 4일 꽃꽂이
가시 없는 복분자 나무를
한 그루 심었는데
올해는 많이 달렸습니다.
꽃이 별로 없어서
복분자가 익으면 꽃꽂이를 해 놓으면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덜 익은 열매를 쓰기로 했습니다.
초창기에 아로니아를 심어서
재미를 많이 보았고
이제는 무농약으로 농사짓기 힘이 들어
밭을 줄이기로 하면서
아예 아로니아 밭을 팔아 버리고
몇 주 남겨놓았습니다.
붉은색 구절초라고 씨앗을 구해서 심었는데
작년에 꽃이 피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일찍 피는 국화라
꽃꽂이 하려고 감국 옆에 심었습니다.
가끔 아마란스가 씨앗이 떨어져서
나오는 덕분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추리 꽃이 피고 지고
핑크색 톱풀도 한창이고
아스파라거스가 참 잘 자랍니다.
에키네시아 꽃도 피고요^^
방풍 꽃도 조금 잘라오고
한 바구니 잘라 왔습니다.
해마다 쌍둥이 손자들이
아기 때 쓰던 밀짚모자에
꽃꽂이를 쌍둥이 생각하면서 꼽습니다.
비슷하게 했는데
꽃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강대상 양쪽에 놓았습니다.
출입구에 놓고
아마란스는 꼽을 때에는 늘어져도
하루 지나면 보기 좋게 일어나
바로 시들어 버려서
부지런하게 치워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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