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알타리를 따로 심지 않고
무 씨를 촘촘하게 뿌려서
작은 무로 알타리 김치 대신에
무 김치를 담아 먹고 있습니다.
올해는 알록달록
무 3 종류로 무 김치 담았습니다.
적무
일반 무
과일 무
작은 무만 골라서 다듬어
배추김치 절였던 소금물에 넣고 살짝 절였습니다.
절인 후에 잎과 무를 비벼서 세척을 하고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물기를 뺀 무는 마른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버무리고
김장하고 남긴 양념을 넣고 버무렸더니
간이 딱 맞아 간간하게 소금을 더 넣었습니다.
무를 덜 절여서 간간하게 간을 했습니다.
익혀서 냉장고에 넣고
꺼내어 보니
국물이 잘박하게 생겼습니다.
옛날 그릇에 담았습니다.
큰 딸 임신하고 입덧을 심하게 했었는데
이웃집에서 무 김치를 주셨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지
지금도 무 김치만 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고 없습니다.
올해는 김치를 조금씩 여러 종류를 담아서
추억의 김치 맛을 보고 있습니다.
눈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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