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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김장,장 이야기

무 김치 담그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20. 12. 1.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알타리를 따로 심지 않고

무 씨를 촘촘하게 뿌려서 

작은 무로 알타리 김치 대신에

무 김치를 담아 먹고 있습니다.

 

올해는 알록달록 

무 3 종류로 무 김치 담았습니다.

 

적무

일반 무

 

과일 무

 

 

작은 무만 골라서 다듬어 

배추김치 절였던 소금물에 넣고 살짝 절였습니다.

 

절인 후에  잎과 무를 비벼서 세척을 하고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물기를 뺀 무는 마른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버무리고

 

김장하고 남긴 양념을 넣고 버무렸더니

간이 딱 맞아 간간하게 소금을 더 넣었습니다.

 

무를 덜 절여서 간간하게 간을 했습니다.

 

익혀서 냉장고에 넣고

 

 

 

꺼내어 보니

국물이 잘박하게 생겼습니다.

 

 

 

옛날 그릇에 담았습니다.

 

큰 딸 임신하고 입덧을 심하게 했었는데

이웃집에서 무 김치를 주셨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지

지금도 무 김치만 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고 없습니다.

 

올해는 김치를 조금씩 여러 종류를 담아서

추억의 김치 맛을 보고 있습니다.

 

눈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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