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장 하는날(2009년)

 정말로 힘들게 친환경으로 농사지어서 수확 했다.

씨앗을 다섯 번이나 심어서 배추 크기가 오형제 이다.

겉은 갑자기 찿아온 한파와 가뭄으로 말랐어도 속은 실하다.

 겉껍질 벗긴후 모습

 황태머리 생강 다시마 양파 멸치 무우 사과 대추 조청 표고버섯등

가마솥에 넣어서 하루밤 푹 고와서 육수를 했다.

 배추 약1000포기

 절구는 과정

 해도해도 끝도 없이...........

 직접 농사지은 고추와 마늘 멸치젓은 부산 기장에서 배에서 막 잡은것을 소금처서 담아온것과

강경 새우젓과 위에 육수 국물로............

 갓과 대파 쪽파 무우채는 잘게 썰어서 배추속이 돌아 다니지 않게 한다.

물론 전부 손수 농사 지은것이다.

 40k콘티로 24개 어휴~

 가마솥에 찹쌀풀 쑤고~

 3대가 3일사이로 생일이다

 포항서 공수해온 과메기

 든든한 사위들~

 장장 딤채통이 80개?열한집 김장이다.

 

 양념은 같이하고 각자 자기것은 자기들이 담아서 가져감니다.

그동안 한가족도 빠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두집이 빠졌다.

 하는도중에 김연아의 피겨 세계신도 보고..........

 항아리에도 담고

 동치미도 담고

 무우랑 알타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