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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김장,장 이야기

2010년 건강김치 담그기(1)~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1. 29.

 

 수년간 묵어있던 밭을 작년에 흰콩만 심었다가

반년만에 풀이 산더미처럼 커있어서

예초기로 베고있다.~

 

발효시킨 퇴비를 뿌리고~  

 

 일일이 씨앗을 심었다.

 

 탈지분유를 타서

심기전에 담그고 있는중이다.

 

 탈지분유랑 일라이트 효소찌꺼기 발효시킨것

바닷물 목축액 등 등 배합을 하고

배추를 심기전에 물대신  주고 심는다.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갑짜기 한파가 몰려와서 살짝 동해를 입었다.

 

 김장 담기 까지 비닐로 덮어 주었다.

배추가 혹시 더 얼까봐서~

 

 기술센타에서 빌려온 운반기~

하루 이용 하는데 1만원이다.

 

 앞집 아저씨가 경운기로 도와 주셨다.

꼬박 하루를 뽑고 나르고 다듬었다.

 

작년까지는 고무통이나 비닐에 절였지만

올해는 집짓고 남은

판넬을 정사각으로 짜고 하우스 비닐을 깔고

한번에 절일려고 준비 했다.

 

제작년에는 노랑배추

작년에는 불암3호~

올해는 농협에서 제일 비싸고 품질이 좋다고 추천하는

CR참진 배추를 심었다.

 

동네에서 배추 농사를 제일 잘 지었다고

팔라는 분들이 찿아왔다.

울 동네에는 이정도면 5000원은 받을수 있었다.

산더미 처럼 쌓여 있는 약1350포기~

 

장갑 준비 하고~

 

큰것은 4쪽 작은것은 2쪽으로

절이기 시작 ~

 

장화는 깨끗하게 씻어서 신고

소금물은 가마솥에 물을 데워서 소금을 녹였다.

소금은 해마다 일년전에  사놓은것으로 한다.

소금물을 짜게 하고

배추가 잠길 정도로 담구어 ~

 

속이 하늘을 보게 차곡 차곡 놓고

 웃소금을 뿌려준다.~

다 절여 놓으면 비닐을 덮고 하루밤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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