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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김장,장 이야기

2010년 건강김치(3)~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1. 29.

 

 밤이라 사진이 어둡다.

다린 잡젓깔과  황석어와 육수

 새우젓 멸치젓 마늘 생강 찹쌀풀 고추가루를

하루전날 버무려 놓고~

 

 방안에 손자 손녀들은 먹기에 바쁘고~

 

 직접 농사지은  갓이랑 쪽파는 잘게 썰고

무우는 채칼로 썰고

대파는 농사를 짓지 않아 구입해서 ..

 아침에는 방어머리로 찜을하고~

 

막내 사돈이 보내주신 방어회~

제주도에서 이렇게 포를 떠서 보내 주셨다.

 

 밤사이 불린 고추가루에

야채를 넣고 버무리는 중이다.

 

 추울까봐 불도 피우고~

 

 언니네 작은사위찬조~

 

이제는 김장배추 양념을 하는 중이다.

 양념은 함께하고

각자 자기통을 가져와서 담아간다.

너무 많이 가져와서 차에서 들어있는 것도 잔득이다.

 

 우리집에는 남자들이 도와 주어서

일하기도 수월 하다.

 

큰박스로 한박스 사온 굴을

국과 회로 싫컨 먹고

겉저리에 넣었다.

 

 

 

 막내 동생이 사온 돼지 고기로 수육을 했다.

 

통에 담을때도 이런 모양으로

담아두면 다 먹을때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다.

 

 

 모두들 깨끗하게 빨아서

일년동안 쓰시라고 두고들 갔다.

많을때는 30여명~

며칠을 밥하기가 더 힘이 들어서

내년 부터는 

딱 반만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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