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띄우기 완성~

 

 메주를 말리기

 

 황토방에 화목 보일러를

뜨끈뜨끈 하게 불을 지펴놓고

돌려가면서 말린다.

잡균이 안들어 가게 손을 깨끗하게 씻고 뒤집어 주었다.

 

 잘 말려진 메주를

조선 소나무 한켜씩 놓고

띄울 준비~

 

 

 볏집 한켜씩 놓고~

 

 차곡차곡 쌓는중~

 

 말릴때 깔아둔 집단을

뒤집어 씌우고~

 

 2주일 만에

아주 잘 띄워 졌다.

 

 

누구나 손수  농사지은건 귀하겠지만

차별되게 친환경으로 농사지어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면서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우리입에 들어가는것이 얼마나 중요 한걸 알면서도

친환경으로 농사지으면 소출이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좋은일을 한것처럼 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