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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달달한 곶감 부꾸미

by 도덕마을(김금순) 2020. 1. 17.




도덕마을 입니다.

이웃에서 식구들 먹으려고 만든
곶감을 주셨습니다.





곶감을 넣고 만든 달달한 부꾸미를  만들었습니다.





(곶감 부꾸미 만들기)




때마침 묵은 수수가 있어서 햇빛에 널고 있었는데




찹쌀과 수수를 물에 불려 놓고






양이 적어 시내까지 다녀 오기는 그래서
꽃벵이 절식에 사용하는 강력 분쇄기가 있어
소금 넣고 빻았습니다.


체에 치고





찹쌀 먼저 빻고

수수도 빻고






훈증 안한 곶감입니다.




말랑말랑한 반 건시를
씨 빼고 곱게 다지어 넣고

사진보다 더 넣었습니다.






어제 막 까놓은 호도도 다져 넣고




수수 반죽과 찹쌀 반죽입니다.


물 조금 넣고 곶감을 넉넉하게 넣어
손에 달라 붙지 않게 기름 조금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수수로 만든 것




찹쌀로 만든 것






팬에 기름 넣고 약불에
앞뒤로 익혀 주었습니다.




하우스에 있는 차수국




하우스에 있는 차수국 잎과

박하잎을 올려 보았습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곶감 부꾸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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