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입니다.
토마토 주스를 무척 좋아해서
마지막 토마토를 저온 창고에 보관을 했다가
쥬스를 만들었습니다.
먹다가 남은 토마토를
모두 꺼내어 주스를 만들었습니다.
칼로 꼭지 쪽을 자른 뒤에
압력밥솥에 넣었더니
더 넣어도 될 것 같아서
마당에 오가며 간식처럼 잘 따먹던
방울 토마토 였는데
서리 맞고 볼품이 없었지만
마지막 달린 방울 토마토를 따다가
꼭지 따내고
같이 넣었습니다.
밑에 탈 가봐 물 반컵 넣고
압력으로 돌렸더니
물도 많이 생기고 껍질도 허물 허물
식은 뒤에 믹스기에 곱게 갈아서
작은 생수병에 담아
꿀 조금 넣고~ 흔들어
냅킨으로 싸고 끈을 묶어서
꽃 꼬지 만들어 놓았던
꽃 꼬지를 꼽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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