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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사랑의 전복 죽과 전복 초밥

by 도덕마을(김금순) 2019. 3. 2.



도덕마을입니다.


지인께서 싱싱한 전복을 주문을 해주시어 받았습니다.






사랑의 전복죽~






산소 빵빵하게 넣어서 전복이 왔습니다.


깻잎과 쑥갓은 박스로 구입해서

이웃에 나누어 드렸습니다.





전복을 칫솔로 빡빡 닦았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이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요?





싱싱해서 그냥 회로 먹어도 되는데 전복을 쪘습니다.





찐 뒤에 수저를 넣고 떼어 내고

내장과 입 부분을 분리 시킵니다.





전복죽과 초밥을 하기 위해 전기밥솥에

다시마 넉넉하게 넣고

고슬고슬하게 찹쌀과 쌀을 섞어 밥을 하고

전복 껍데기와 밥위에 올린 다시마을 넣고

죽에 넣으려고 푹푹 끓여 줍니다.






전복 초밥 만들기 위해 전복 위쪽을 잘라내고

예쁘게 자른 것 외에




자투리와 내장을 믹스기에 대충 갈았습니다.

전복도 내장 색에 따라 암수가 구분이 된다고 들었는데..........


밥을 들기름 넣고 볶다가

내장과 자투리를 넣고 분쇄한 것도 넣고





볶다가 전복 껍데기 끓인 물을 넣고

녿지 않게 저어 주면서 끓여줍니다.


간은 심심하게 하고

마지막에 생강으로 요리하셍~ 조금 넣고

참기름도 넣고





전복 죽 ~예쁜 그릇에 담아냅니다.


참 맛있게 가족 모두 먹었습니다.






반은 죽 끓이고 반은 촛물 넣고 여기에도 (생강으로 요리하셍)을

조금 넣어 줍니다.




잣을 대충 다져서 넣었습니다.





참치 먹을 때 남겨둔 서양고추 뿌리도

깻잎과 송송 썰어서 같이 넣고




밥도 비닐장갑 끼고 만들어 놓고




위쪽에 전복을 올립니다.






보기 좋게 빨간색 파프리카 다져서 솔솔 뿌렸더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매운 것 싫어하는 사람을위해

깻잎만 썰어서 놓고




바다냄새 솔솔~

이렇게 전복 초밥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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