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물김치~ 와송 물김치

도덕마을입니다.

요즘은 자연산 와송 만나기 어렵습니다.

처음 이곳에 올 때만 해도

 

바위에 살고 있는 와송을 산에서 보았는데

이제는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흔할 때 어린 와송은 남겨두고 캐와서

밭에다 심어두고 씨앗을 받아 많이 번식을 시키고

판매도 했습니다.

별난 물김치 와송 물김치

어린 와송은 꽃같이 예쁩니다.

와송을 키우면서

어린 와송은 요리로는 어떻게 만들어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와송 밭  두 고랑에서

한 고랑으로 줄이면서

꽃처럼 예쁘게 생긴 와송을 골라 물김치를 담았습니다.

와송은 심어 놓고 그대로 두면

씨앗이 떨어져 어린 와송이 바글바글 올라옵니다.

그대로 두면 작게 자라기 문에

어린 와송을 뽑아서 넓게 심어 주면 이렇게 어린 와송이

가을이면~~~

이렇게 크게 잘 자랍니다.

♬∼와송으로 물김치 담그기

이른 봄에 예쁜 와송을 잘라

밑동을 잘 다듬어 줍니다.

매콤한 맛이 나는 서양고추냉이도 뿌리를 판매하면서

웃 순을 잘라 다듬어 놓고

작년 가을 당근이라 바람이 살짝 들어서

좋은 부분만 꽃무늬를 찍고

와송은 흙이 나오지 안 할 때까지

여러 번 세척을 하고

 서양고추냉이 잎도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무를 나박나박 썰어서 넣을 려다가

배와 사과와 함께 즙을 냈습니다.

고추도 마늘과 함께 생수를 넣고 곱게 갈아

고운 채에 걸러주고

한 모금 생수와 즙 내어 놓은 것과

고추 간 것을 섞어서 입에 맞게 간을 봅니다.

국물에 야채와 와송을 넣고

냉장고에 있던 레몬 한 개를 썰어 넣었습니다.

담아서 바로 먹기 시작했다가 살짝 익혀서 먹었습니다.

올봄에는

별난 물김치 와송 물김치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