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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장애우와 함께하는 김장봉사 하고 왔습니다.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12. 9.


도덕마을입니다.


12월 7일에 영동군 장애인 복지관에

주향기 봉사단 식구들과

언니, 형부와 함께 김장봉사를 하려 갔습니다.


무엇보다도 반가운 건

탐이와 함께 갔습니다.




탐이와 도덕마을

보통 때는 사진은 도덕마을이 찍는데

이날은 형부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장애인 가정에 나누어 드릴 김장을 담갔고


이날은 특별히 장애우 청년과 아가씨들이

김치 체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저와 짝은 이룬 아가씨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따라서 하길래


장난기가 발동해서 얼굴에 양념을 살짝 발랐더니

어찌나 해맑게 웃으며 재미있어하는지...........





두 번째 아가씨도 잘 체험을 마쳤습니다.






장애우들과 함께 김장을 담구고 계시는

주향기 봉사단






모두 고생들 했습니다.




오늘은 고마운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탐이도 고맙고 딸들도 고맙고........




좋은 글 중에서.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

.

.

.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살고 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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