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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고기 먹을때 좋은 모듬 장아찌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5. 9. 5.

 

 

 

양하입니다.

 

 

양하를 오래 전부터 키우고 있었는데

 여러곳을 이사를 했고 섬초롱 꽃 옆에  구석진 곳이지만

자리를 잡았습니다.

 

겨울에 추우면 얼어 죽기 때문에 왕겨를 덮어주고 이불까지 덮어 놓아야 안심을 합니다.

 

 

 양하 뿌리

분말을 만들려고 세척 하는중 


 

 

이사 시키면서 양하 뿌리가 많아 일부 판매도 하고

건조를 시켜서 분말을 만들어 놓고

요리할때 사용을 합니다.

 

 

양하 뿌리로 장아찌도 담아 두었습니다.

 

오전에 바쁠일 끝내고

양하 밭에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양하가 벌써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올해는 모든것이 계절을 앞당긴것 같습니다.

 

 

 

왕겨를 겉어내면서

속에 숨어 있던 양하 꽃대를 보물 찾듯

찾았습니다.

 

 

 

 

(고기 먹을때 좋은 장아찌 만들기)

 

 아찌를 종류대로 만들어 놓아도

울 식구들은 잘 먹지를 않기 때문에

 

모듬으로 담아 두면 고기 먹을 때 함께 먹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산초

소금물에 데첬습니다.

 

알맹이를 손으로 비벼보니 아직은 씨앗이 여물지 않아서

장아찌으로 딱 좋습니다.

 

 

 

준비물~

양하,적양파,오크라,산초,홍고추

 

 

 

 

(쉽게 모듬 장아찌 쏘스 만드는법) 

 

간장,현미식초,소주,흰설탕을

같은 양을 섞어서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섞어줍니다.

 

 

 

 

 

적양파,오크라,홍고추는 썰어서 넣고 

데쳐 놓은 산초는 행구어서 넣고

양하는 껍질을 한번 벗겨내고 준비합니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됩니다.

 

 

 

 

 

만들어 놓은 쏘스를 부어만 주면 됩니다.

다시 끓여줄 필요도 없이

부어만 놓고 적당하게 익었을 때 냉장고에 넣고 먹기만 하면 됩니다.

 

 

 

산초가 들어가서 산초이 납니다.

고기 먹을 때 모듬으로 내어 놓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쏘스를 부어 놓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꺼내어 맛을 보았더니 산초향

 

솔솔~~~

 

오크라는 뮤신 때문에 미끈거리지만

 아삭거립니다.

 

 

하루만에 맛있는 모듬 장아찌 가 손쉽게 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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