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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카스피해 치즈 만들기와 양파 와인후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4. 7. 8.

 

 

양파와인 후기와

안주로 카스피해 치즈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파와인은 처음 담았을 때 보다 색은 연해졌고

걸러 보니 양도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양파와인을 거름을 한 후에 바로 그냥 먹을려니

양파냄새가 많이 나서

조금만 끓여보았습니다.

 

 

 

왼쪽은 끓이지 안한것이고 오른쪽은 끓인것입니다.

끓인것은 신맛이 납니다.

 

끓인것과 색으로는 별 차이가 없고

맛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바로 먹는것 보다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더니

달달한 양파맛이 나서 먹을만 합니다.

 

양파와인을 담아두고

다양한 요리에 응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카스피해 치즈 만들기

 

 

빈 용기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전자렌지에 1분 돌려 소독을 한 가제수건을 깔고

잘 숙성된 카스피해를 부어주었습니다.

 

 

 

그냥 만들기에는 밋밋해서

왼쪽은 차조기잎과 오른쪽은 스테비아 잎으로

송송 썰어서 뿌려주고

흑임자도 뿌려주었습니다.

 

 

 

형부가 아몬드를 먹으라고 구입을 해주셨어요.

아몬드도 조금 넣었습니다.

 

 

 

윗쪽에 무거운것을 눌려주고

냉장고에서 이틀동안 두었더니

이렇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촉촉 한것 같아 반으로 접어서 다시 무거운 것으로

눌려주고

네프킨으로 돌돌 말아 물끼를 제거 시켰습니다.

 

 

 

해마다 초롱꽃으로 꽃밥을 만들어 보곤 했었는데

올해는 아직 못 만들고

초롱꽃 몇송이 따왔습니다.

 

 

 

카스피해 치즈와 지난주에 동생이 캐다 주고간

자연산 산마와 적양파,파프리카,블루베리를

이용해서 양파와인 안주를 차려 보려고 준비했습니다.

 

 

 

양하잎 몇 장을 깔았습니다.

 

음식을 담아서 옮기다 보면 재료가 떨어지고

지저분 하기 때문에

미리 놓을 자리를 연습 해보고

내용물을 그자리에서 담으면 깔끔하게 완성이 되어 손이 덜 갑니다.

 

피망을 그릇으로 사용 하려면 밑둥이 편편 해야 하는 데

잘 맞지를 안해서

양파랑 함께 살짝 밑면을 잘라 주었습니다.

 

 

 

빨간 파프리카 그릇~

 초롱꽃에 아몬드가 들어 있는 카스피해를 넣고

 

노란 파프리카 그릇~

자연산 산마를 깍뚝썰기를 하고 위에는 적양파를 올렸습니다.

 

 

 

양쪽 적양파 그릇에는 자연산 복분자와 블루베리를 몇개씩 넣고

 

 

 

 

냉장고에서 이틀지난 양파와인이

많이 숙성이 되어서 양파 냄새도 덜나고

달콤하고 맛이 좋습니다.

 

7월1일

하얗게 핀 어성초 꽃도 옆자리에 끼워 주었습니다.

 

양파와인 많이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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