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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쑥떡과 쑥 미숫가루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4. 5. 24.

 

 

형부께서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쑥 미숫가루가 맛있었고

생각이 나신다고 하셨지만

 

해마다 쑥차를 만들어 보려고 생각은 했었지만

한번도 못해보고 지났습니다.

 

 

올해는  산위에 보아 둔 이 있는 곳으로 마음먹고

달려갔습니다.

 

 

 

쑥차를 하려면 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뜯기도 힘이들고 다듬기도 힘드네요.

 

 

 

 

동네에는 이 많이 자랐지만

산쪽에서는 가끔은 큰것이 있지만

 이 연합니다.

  

 

 

이 연해서 삶지 않고 생으로 건조하려고 몇차례 세척을 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건조기에 말려야하기 때문에

건조기 채반도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햇빛에 말렸습니다.

 

 

 

 

따로 데친 찹쌀이랑 함께

방앗간에서 쪄온 후에

간식용 쑥 찰떡을 만들어 약간 식은후에

한끼 먹을 양으로 잘라 냉동 시켜두었습니다.

 

먹을 때 상온에 꺼내어 두니 말랑 거리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삶은 이랑 쌀을 함께

쑥개떡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세척한 을 건조기에 말린뒤에

비닐봉지에 보관을 했습니다.

 

 

 

몇분께 물어 보아도 쑥차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하시니

시험삼아 현미 찹쌀을 찐 후에

말린한 자루를 방앗간에 가져갔더니

이 많다며 남겨 주시고

현미 찹살을 볶아서 쑥이랑 쑥 미숫가루를 만들어 주십니다.

 

고소하고 맛은 좋으나 먹기에 약간 거칠었습니다.

 

 

 

 다시 찹쌀을 찌고 말려서

남아있던 건조한 으로 미싯가루만들었습니다.

 

 

 

예쁜 색으로 미싯가루 가 성공 했습니다.

 

 

 

미싯가루는 소금을 조금 넣고 먹기도 한다지만

우유에 미싯가루타서 먹었더니

부드럽고 먹기가 좋습니다.

 

에 찹쌀을 넣고 쑥 미싯가루 를 만들었더니

가벼운 한끼 식사도 좋고 간식처럼 먹어도 좋으네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

날씨가 더워지면 도 억세어 지고 지저분 해지기 때문에

서둘려야 맛있는 쑥차를 먹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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