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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굴요리^^

by 도덕마을(김금순) 2013. 12. 14.

김장할때 생굴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겉절이도 하고

많이 남아 있어서 굴젓도 담았습니다.

 

 

싱싱한 이 큰 봉지로 두봉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양파,멸치,다시마,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육수에

무우넣고 끓이다가

홍고추,을넣고 마지막에 파를 넣고

시원하게 굴국도 끓였습니다.

 

 

 

 

 

  

굴전~

 

 

 

굴젓을 담을려고  고운 고추가 없어

김장하고 남은 고추가루를 믹스기에 갈아서 넣었습니다.

 

방앗간에서 한것처럼 곱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고추효소를 담아둔것을 믹스기에

갈아서 조금 넣었습니다.

 

 

 

 

 

어리굴젓 두통담아 잘 먹고 있습니다.

 

 

 

작은 굴이 생겨서 굴밥을 했습니다.

돌솥에 굴밥을 하면 더 맛있겠지만

 

이 있을 때는 굴밥을 전기 압력 밥솥에서 쉽게 합니다.

밥을 먼저 하고 보온으로 넘어가면 취소를 하고

씻어서 물을 뺀 과 당근 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취사를 눌러주면 굴밥이 됩니다.

 

 

 

가을에 미나리를 캐와서

고무통에 심었습니다.

 

 

 

 

심어두었던 미나리도 조금 넣고 홍고추도 다져서

보기 좋게 올리고

집간장에 들기름과 깨소금을 넉넉하게 넣은 간장으로 비벼 먹었습니다.

요즘 이 맛잇는 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