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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가래떡과 조청^^

by 도덕마을(김금순) 2013. 12. 16.

우리동네에는 농토가 얼마 없는 곳입니다.

 

매일 먹는 것이 밥이니 쌀농사는 꼭 짓고싶어

조금 떨어진 곳에 논을 구입을 했습니다.

 

 

두마지기 이지만 고래실 논으로 기계가 빠지는 논이라

이앙기가 모심기 도중에 빠지는 통에

손으로 모를 심었습니다.

 

 

 

탈곡도 낫으로 일일이 베어서 길에서 탈곡을 했습니다.

우리 네식구 먹을 양식은 충분 합니다.

 

 

 

가정용 정미기를 중고로 구입 해놓고

집에서 도정을 합니다.

 

 

 

오늘은 가래떡을 뽑아 왔습니다.

 

 

 

지난번에 서리꽃(이경위)님께 명월초 배달 갔다가

선물로 받아온 (돌복숭아,오디,오가피) 산야초 조청 입니다.

 

빨간통은 앞집에서 직접 만들어 얻어온

쌀 조청 입니다.

 

 

 

쌀 조청이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쌀조청산야초 조청을 함께 섞어서 먹으니 좋습니다.

 

우리집은 효소 건지는 물을 부어 다시 발효시켜 야채들한테 주로 사용 합니다.

 

효소 담았던 건지로 조청을 만들어 놓으면 이럴때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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