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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마늘 김치^^

by 도덕마을(김금순) 2012. 12. 28.

 

해 마다 마늘을 심었습니다.

 

 

 

올해 농사 지은 캐나다 마늘입니다.

 

도덕마을표 퇴비를 이른 봄에 웃거름을 준 뒤에

보온 보습,풀 나지 말라고 왕겨를 깔아 줍니다.

그래도 풀메기는 여러 번 해주었습니다.

 

캐나다 마늘은 일반 마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

변종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잘 썩지 않고 알이 굵어서 일년 농사를 작년에 시험적으로 지어보고

캐나다 마늘은 병춯해에 강하고

우리집 기후에 잘 맞아

올해는 캐나다 마늘만 농사 지었습니다.

 

이웃에 사시는 아진님도 함께 캐나다 마늘을 심었었는데

일반 마늘과 같이 썩는 것은 같다고 합니다.

 

토질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마늘 쫑을 뽑아 주어야 합니다.

마늘쫑이 일반 마늘 보다 몇 배로 큼니다.

 

 

 

마늘대 굵기가 같아도 왼쪽은 마늘쫑을 뽑지 않고

오른쪽은 마늘쫑을 뽑아서 기른것입니다.

마늘 알이 굵게 만들려면

마늘쫑을 뽑아 주어야 합니다.

 

 

 

 

형제들 나누어 주고는

처마 밑에 달아 두고 먹기도 합니다.

 

 

 

흙마늘을 만들었더니

우리 식구들은 먹지를 않습니다.

 

 

 

마늘을 현미 식초에 담아 두었다가

 

 

 

가끔 고추장과 고추가루, 꿀을 넣고 버무려서 먹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간장에 담아 두고 먹습니다.

가을에 담았는 데 아직은 덜 익었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가장 맛있게 먹는 마늘 고추 볶음 입니다.

 

 

 

소금을 조금씩 넣고 카트기에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먹기도 합니다.

  

 

 

김장하고 남았던 양념입니다.

 

 

 

김장하고 남겨 두었던 마늘을 썩기 전에 껍질을 벗기고~

 

김장하고 남은 양념을 넉넉하게 넣고

꿀과 조청만 더 넣었습니다.

 

 

 

양념과 버물린 마늘김치(?)를 통에 담고

그 위에 양념을 덮어 주었습니다.

 

 

 

생 마늘을 먹어야 될때 마늘 김치를 내놓습니다.

올 해는 마늘이 넉넉해서 김장하고 남은 양념으로

 

 마늘 김치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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