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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8

산골 봄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023년 4월~5월 초 조금 심어 놓았던 무스카리가 두더지 때문에 많이 죽고 씨앗이 떨어진 곳에서 석산과 섞여서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조금 심었던 유채꽃도 피고 지고 시금치 꽃도 씨앗이 달렸습니다. 텃밭을 돌아 유채 꽃과 무스카리, 시금치 꽃과 무늬 비비추가 한창 예쁘서 많이 잘라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크기되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무늬 비비추와 유채꽃과 시금치 꽃으로 무늬 비비추와 유채꽃과 시금치 꽃 무스카리 꽃으로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 꽃을 받았습니다. 전호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매발톱 꽃 비 내리는 날 층층둥굴레 소쿠리에 숨어있는 청개구리 집 주의를 돌면서 피어 있는 꽃들을 잘랐습니다. 층층둥굴레, 무늬 둥굴레, 무늬 비비추 전호, 카네이션, 금낭화 전호, 카.. 2024. 1. 24.
늦은 봄놀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꽃들도 여기저기 피고~ 쑥쑥 자란 나물들~ 겨우 보름에 먹을 나물은 뜯어서 건조시키고 조금씩 텃밭에 남아 있는 나물이 벌써 많이 자라서 그냥 먹기에는 억세어 연한 속 줄기를 이용해서 비빔밥을 했습니다. 유채를 뿌렸는데 조금 올라와서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꽃들이 씨방을 달고 있습니다. 연한 꽃대만 똑똑 잘라서 소금 넣고 데쳤습니다. 오래전 곰취도 곤달비도 아닌 곰달비 판매를 하다가 몇 뿌리 남겨 두었는데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속에서 연한 줄기를 잘랐습니다. 곤달비 농사도 많이 했다가 두 포기 남겨져 있어서 몇 줄기 잘랐습니다. 고수도 씨앗을 조금 뿌렸는데 꽃을 피우려고 해서 연한 줄기만 자르고 참나물도~ 아스파라거스 조금 뜯어 오고 천궁도 뜯어 오려다가 향이 강해서 그냥 두었습니.. 2023. 5. 14.
산골 이야기와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포토에 씨앗을 넣어 많이 자란 어린 모종을 여기 저기 심기 시작 했습니다. 먼저 호미로 심을 자리를 파고 물을 주고 모종을 심습니다. 모종을 심고는 풀 나지 말라고 왕겨를 덮습니다. 왕겨를 덮어 놓으면 풀도 덜나고 보습이 되어서 좋습니다. 미리 왕겨를 담은 마대 자루를 다 쓰고 마지막 들어 내니까 도룡뇽이 숨어 있습니다. 손자들 오면 보라고 물통에 담아 놓았다가 보여 주고는 집 옆 냇가에 손주들과 같이 풀어 주었습니다. 이웃에 불두화 나무가 큰 것이 담장에 넘어 왔다며 잘라 가라고 해서 덜 핀 불두화를 많이 잘라서 자전거에 담아 왔습니다. 전호 씨앗을 키질을 하다가 떨어 졌는지 전호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불두화와 전호, 금낭화, 유채 꽃으로 이렇게 불두화로 꽃꽂이를 했습니다. 도.. 2022. 5. 21.
산야초 토종닭 쌈밥^^ 토종닭을 풀어 놓아 키우는 농장에 한동안 신종플루 때문에 주인장께서 판매 하시는걸 미루시더니 이제야 가져 가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텃밭에 나온 산야초랑 함께 쌈으로 싸먹으려고 형부께 토종닭을 포를 떠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한번도 이런 일을 안해 보셨던 형부께서 아직.. 2014. 4. 13.
명이김치 담그기 가족 벤드에 글을 올렸습니다. " 벗꽃이 활짝 피었어 모두들 벗꽃구경 오너라" 스마트폰에 답장 기다릴 틈도 없이 몇일 전부터 한창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명이밭으로 달려갔습니다. 간밤에 후두둑 떨어진 빗방울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얼른 카메라를 들이대며 찍었습니다. 연초록 명이.. 2014. 4. 13.
산채 샐러드^^ 작년에는 텃밭 메우고 작은 약초밭을 만들기로 계획하고 산야채 뿌리를 캐서 저온창고에 보관 하다가 밭메우기가 계획보다 늦어져 구석구석 비좁은 땅에 임시로 심어 두었습니다. 농사짓는 농부는 날씨에 예민하기 때문에 내일은 영하로 내려간다는 소식을 듣고 일년동안 밥상도, 마음.. 201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