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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4

겨울의 별미~ 굴 밥과 굴물회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겨울 같지 않는 날씨에 비가 밤 세도록 내리고 한해의 마지막 토요일에 태안에서 유명한 자연산 굴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굴이 자그마하고 깨끗해서 오랜만에 굴 물회와 굴 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굴을 손으로 만지면서 굴 껍데기가 있나 확인을 한 후에 물에 두 번 세척을 했습니다. 굴이 깨끗해서 골라낼 것도 없었습니다. (굴밥 만들기) 그냥 무로 하려다가 수박무가 있어서 손질을 하고 불려놓은 쌀이 끓기 시작하면 수박무를 올리고 수박 무를 올리고 뚜껑을 닫아 김 올린 뒤에 물끼가 빠진 손질한 굴을 올려 약불로 줄입니다. 밥이 완성되면 보통 때는 참기름 넣고 섞어서 밥을 퍼지만 굴 조금 꺼내어 놓고 무와 밥을 섞어서 퍼고 위에 굴을 보기 좋게 올려 양념장에 비벼서 오늘 점심에 먹.. 2023. 12. 31.
굴밥과 쉽게 만든 굴젓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김장김치 담글 때 겉절이에 빠지지 않고 넣는 굴 굴 물회도 좋아하고 굴 전도 좋아 제철 음식을 한번씩은 먹고 지나가는데 언제부터인가 구입을 안 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지인이 말없이 생굴을 보내주었습니다. 굴을 담아서 동봉해온 바닷물을 버리지 않고 그릇에 담아 굴을 하나씩 그 물에 굴 껍데기가 있는지 꼼꼼하게 손으로 만지면서 확인을 하며 그 물에 1차로 세척을 합니다. 맹물에 얼른 두번 더 세척을 하고 소쿠리에 담아 물끼를 빼고 굴 젓을 담으려고 물을 뺀 굴을 유리 그릇에 담고 맑은 액젓을 잘박하게 부워 냉장고에 넣어 놓고 굴밥도 하기로 하고 유기농 박영일님 쌀을 꺼냈습니다. 오랜만에 시어머님께서 쓰시던 쌀 됫박도 꺼내어 유기농 쌀을 넣어도 보고 3인분 유기농 쌀을 잠시 불리고 .. 2022. 12. 22.
동치미로 만든~ 굴 물회 만들기 겨울에 별미 중에 굴은 꼭 먹고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보경님께 굴을 주문을 했습니다. 첫날은 어리굴젓 담그고 둘째날은 동치미를 넣고 만든 굴 물회 세째날은 굴밥 네째날은 굴찜 밖에 바닷물에 그대로 보관을 해두고 계속 굴만 먹었습니다. 크게 자란 굴이 맛은 더 좋지만 물회로 먹기.. 2016. 2. 10.
굴요리^^ 김장할때 생굴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겉절이도 하고 많이 남아 있어서 굴젓도 담았습니다. 싱싱한 굴이 큰 봉지로 두봉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양파,멸치,다시마,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육수에 무우넣고 끓이다가 홍고추,굴을넣고 마지막에 파를 넣고 시원하게 굴국도 끓였습니다. 굴전~.. 201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