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거리/식물기르기152

작약 시집 보내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귀농하기 전 제일 먼저 심은 꽃이 작약이었습니다. 벌써 약 18년 전입니다. 그동안 나눔도 많이 했는데 오늘 거의 캤습니다. 작약 한 덩이가 얼마나 큰지 캐느라 남자들 힘들어서 저녁에 고기 먹었습니다. 뿌리 잘라서 주문하신 분께 보내 드리고 오래된 작약 뿌리입니다. 사진에 나온 것은 깨끗하게 보여도 속에는 울퉁불퉁합니다. 대충 흙은 털어놓았는데 30k가 넘습니다. 2022. 3. 18.
씨앗 발아 하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씨앗을 넣고 동네 꽃 밭에도 심고 우리 집에도 심고 남으면 판매도 하려고 넉넉하게 씨앗을 넣었습니다. 주로 직접 키운 것을 씨앗을 받아서 모아 놓은 것입니다. 상토부터 구입하고 큰 그릇에 상토를 넣고 물을 넣어 잘 버무려 씨앗을 넣습니다. 이 씨앗은 아스파라거스입니다. 품종이 좋은 것이라고 선물을 받은 것인데 후속 작물로 심어 보려고 넉넉하게 씨앗을 넣었습니다. 잘 나온 것도 있고 안 나온 것도 있습니다. 키 작은 노란 코스모스 보라색 천일홍 비올라 씨앗을 넉넉하게 넣었더니 많이 나왔네요^^ 메리골드 클레우스라고 하는데 처음으로 키워서 꽃꽂이 하려고 혼합으로 씨앗을 받아 뿌려 보았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2021. 5. 3.
동국, 감국 삽목하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동국과 감국, 삽목을 합니다. 올해도 하고 있습니다. 감국 동국 구절초 기린초 박하 일단 삽수를 잘라오면 삽수가 마르지 않게 물에 담가놓고 밑에 잎은 따주고 물에 담가 시들지 않게 합니다. 상토를 포토에 담아 물을 주고 구멍을 내어줍니다. 삽수를 꼽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아무려 줍니다. 종류대로 꼽아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차즘 햇빛에 내어 놓습니다., 토종 박하 동국과 감국, 구절초 밤에 온도가 많이 내려가면 전기 열풍기를 틀어 줍니다. 그동안 조금씩 삽목하고 씨앗 넣고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 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 주세요... 2021. 5. 3.
피나물 꽃 피나물 이름이 나물이라고 붙어 있어도 나물처럼 막 먹을 수도 없고 어릴 때 삶아서 우려 독성을 제거하고 먹기도 한다는데 굳이 약용으로 사용하지 안 하려면 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꽃이 피나물 같습니다. 분주해서 나무 그늘에 심어 두었더니 올해는 많이 무리 지어 올라오네요. 한번 심어 놓으면 이른 봄에 잡초를 한번 뽑아주면 피나물이 금방 무성하게 올라와 더 이상 잡초 관리가 필요 없어서 그늘진 빈 공간에 심어두면 좋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금 꽃대를 달고 싹이 막 올라옵니다. 아래 사진은 찍어 놓은 피나물 꽃입니다. 처음 포기 나눔을 하고 도덕마을 우리 집에서 식용으로 키우고 있는 식용 굼벵이 굼벵이 분변을 덮어 주었습니다. 굼벵이 분변은 거름으로 과하지 않고 풀도 잡아주고.. 2021. 3. 27.
새콤한 맛 괭이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괭이밥 종류가 여러 종류가 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찾아보니 우리 집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아기 괭이밥 같습니다. 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을 조금 옮겨 놓았더니 이제는 제법 많이 번졌습니다. 한참 산야채 종류를 많이 키울 때 특수 쌈을 판매하면서 저의 꿈이 다양한 먹거리를 키우면서 혀로 느끼는 미각을 조미료 대신에 각 채소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 꿈은 이루어 보았지요^^ . . . 신맛은 괭이밥, 짠맛은 함초와 아이스 플랜트 단맛은 스테비아 매운맛은 서양고추냉이 쓴맛은 방가지똥 향긋한 산미나리와 야생 참나물 아삭한 와송을 섞어서 채소 본 재료의 조합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 보았고 판매도 생각을 했는데 너무 힘이 들어 도전한 것으.. 2021. 3. 25.
남천 씨앗 발아 하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며칠 전에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워 아직도 산길은 녹지 않은 눈들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요즘은 할 일이 적어 점심 먹고 운동 겸 동네 한 바뀌 돌고 옵니다. 오늘은 남천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우리 집 화단에 심어 놓은 남천 남천 꽃입니다. 꽃이 지면 여름에는 푸른색 열매가 달리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많이 달렸습니다. 요즘은 새들이 와서 따 먹기도 합니다. 눈을 맞아도 잎도 열매도 그대로 있어서 겨울에 꽃꽂이나 요리에 장식으로 사용하기도 좋아 언젠가부터 늘려 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작년에 발아를 시켰더니 성공을 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교회에 장식도 하고 남천 열매와 잎을 요리가 돋보이게도 합니다. 남천 씨앗 발아 하는 방법 남천은 빨간 열매를 누려보면 씨앗이 1~2쪽 들어 있..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