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284 태양광 정원등~ 지난번 눈이 왔을때 찍은 사진이다. 밤마다. 저절로 켜서 우리집을 밝혀준다. 작년 여름엔 갑짜기 동네가 정전이 되었다. 그때 집집마다 하나씩 빌려 드릴려고 가다가 전기가 들어 오고 말았다. ㅎㅎㅎㅎㅎㅎ 2010. 2. 7. 마음을 변화 시키는 책~ 대전에서 떠나올때 은목사님께 받은 책이다. 울 서방님 쉬지않고 읽더니 진작에 이 책을 만났다면 당신한테 더 잘해 주었을 ......... 몇권 사서 선물 이라도 할까? 참! 감사 합니다. 2010. 2. 5. 탐이가 아들을 낳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터이가 2주전에 아들을 낳았다. 애기 속싸개를 사서 수선집에서 테두리를 다시박고(세탁하면 혹시나 올이 풀릴까봐) 깨끗하게 빨아서 예쁜 리본으로 묶었다. 오늘 저녁에 줄려고~ 2010. 2. 5. 바위에서 캔 도라지 효소~ 산에 잘 다니는 동생이 기침을 하는 나를 선물로 주었다. 정말로 바위 틈에서 캔 도라지를 2년된 딱 한병 있는걸 선물로 주었다. 집안 공기와 밖깥 온도 차이 때문인지 가끔 마른 기침을 한다. 대학 병원에 건강 검진 받을때는 이상이 없었다. 지난주에 혹시나 해서 다시 검사하고 내일 결과를 보러 간.. 2010. 2. 3. 막내 사돈 오신날~ 우리 둘째사위가 고기 굽는 솜씨~ 육개월 차이로 결혼을 하는바람에 큰사위는 일찍 졸병을 마감하고 그대신에 작은 사위는 계속 쫄병이 되었다 밥 볶기도 예술이다. 접시와 가위로 짜러고 뒤집고~ 어찌나 맛이 있는지 과식을 했다. 아들이 없는 집이라 사위들이 오면 그냥 ㅎㅎㅎㅎㅎㅎ 2010. 2. 3. 세발 자전거~ 차도 자전거도 운전을 못해서 세발 자전거를 선물 받았다. 거금 사십만원 주었다. 더운 여름날, 갑짜기 손님이 오실때나 마을 회관 앞 밭에 갈때 유용하게 쓸 바구니! 교회에 갈때도 좋다. 2010. 1. 29.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