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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덕마을 꽃꽂이73

산골 교회 봄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023년 3월~4월 날씨가 따뜻하니까 여기저기에서 새싹이 올라오고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보라색 미치광이 풀 꽃이 피고 산자고가 올라오고 복수초는 꽃이 지고 씨앗을 맺기 시작하고 파랗게 잎이 보입니다. 수양버들 잎도 무성하여 잘랐습니다. 산을 끼고 있는 냇가 옆에 노란색 괴불꽃이 피기 시작해서 진달래와 수양버들, 명이나물과 같이 꼽았습니다. 부활주일에 계란과 수양버들, 카네이션 꽃으로 두 곳에 꽃꽂이 대신에 장식을 했습니다. 흰색 백매 겹 황매화(죽단화)가 한창입니다. 금낭화 꽃과 황매화 꽃으로 무늬 비비추와 꽃꽂이를 했습니다. 홀아비꽃대도 꽃대를 올리고 박태기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박태기꽃, 홀아비꽃대 ,황매, 백매화로 꽃꽂이를 했습니다. 2024. 1. 24.
산골 교회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작년에도 차수국 모종 만들어 판매하느라 바쁘게 살았습니다. 산골 교회 꽃꽂이를 하면서 사진만 찍어 놓고 못 올렸는데 요즘은 한가한 농한기라 못 올린 사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토요일 오전은 꽃꽂이를 합니다. 구입은 안 하고 주로 집과 산에 있는 것으로 하는데하는데 겨울에는 가끔 구입을 하거나 선물로 들어온 것으로도 합니다. (편백 여름 사진) ♣ 겨울 꽃꽂이 차수국 밭 옆에 심어놓은 편백나무는 급 할 때 잎을 잘라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편백잎이 단풍도 들고 색상도 변합니다. 물에 꼽지 안 해도 오랫동안 잘 있어 꽃꽂이할 때 잘 사용합니다. 꽃집에서 꽃을 조금 사 와서 편백나무 잎과 같이 꼽아 꽃 싸 온 포장지를 집에 .. 2024. 1. 2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2년 마지막 꽃꽂이 사진입니다. 곳곳이 단풍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길이고 가끔 동네 사람들과 걷기 운동 가는 곳인데 단풍이 예쁩니다. 집 앞에 느티나무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낙엽도 떨어져 있습니다. 꽃꽂이하려고 연명국 꽃을 수확하지 않은 곳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연명국은 꽃을 생으로 먹어서 좋지만 꽃 수명도 길어서 좋습니다. 백국도 비닐을 덮어 준 곳은 꽃이 잘 피었는데 안 덮어 놓은 곳은 살짝 얼었습니다. 연명국, 백국, 산국, 갈대 마지막으로 덜 익어 따 놓은 호박 한 덩이로 호박과 소쿠리에 꼽아 추워 보여서 야자 새끼줄이 있어서 감았습니다. 마당에 잔디도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주일 뒤에는 갈대도 피고 늦게 핀 동국도 더 꼽고 따뜻하게 보이게 남천.. 2023. 3. 7.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나간 산골 꽃꽂이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입니다. 차수국 하우스 옆에 따뜻한 곳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연명국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차로 만들어 먹는 백국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동국도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양지쪽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은 많이 수확을 못하고 삽목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금관화가 먼저핀 것은 씨방을 달고 잎이 단풍색을 띄우며 마지막 활짝 피고 있습니다. 금관화, 양하잎, 붉은 댑싸리가 익어가서 같이 꼽았습니다. 금관화는 줄기를 잘라내면 하얀 진이 나와서 손에도 옷에도 묻지만 그래도 꽃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백국 연명국 잘 익은 맷돌 호박을 얻었습니다. 호박 손질한 것은 산양들이 잘 먹습니다. 도덕마을 식용꽃 3종으로 나란.. 2023. 3. 5.
산골 교회 꽃꽂이 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이 춥기 시작하니 더 이상 호박이 안 익을 거라서 작은 호박은 썰어 말리고 산양 준다고 호박을 따서 놓았습니다. 골짜기에 많이 피어있는 산국을 잘라왔습니다. 분홍바늘꽃 한 포기를 얻어서 심었는데 꽃이 어찌나 잘 피던지요^^ 동네 화단에 심어 놓은 칸나 몸이 무거운 사마귀가 수돗가에 돌아다니고~ 비슷하게 생긴 호박 두 개 찾아와서 지인이 주신 왕 오이와 같이 칸나잎, 들국화, 백일홍, 바늘꽃, 자리공 칸나잎, 들국화, 바늘꽃, 맨드라미 누런 호박으로는 많이 해 봤는데 덜 익는 파란 호박으로는 처음 해 봤습니다. 호박이 덜 익어 속 파내기가 쉬웠습니다. 2023. 3. 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10월 2일~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풍선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방울방울 예쁘게 달렸습니다. 큰 미역취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요^^ 아스파라거스가 아침 이슬에 힘겨워합니다. 산미나리 꽃이 피고 금관화 꽃이 화려하게 피고 있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가 예쁩니다. 미역취 꽃, 금관화, 섬엉겅퀴, 구절초, 멜람 포디움, 맨드라미, 맥문동 아스파라거스, 미역취, 산미나리, 칸나꽃 멜란 포디움, 금관화, 미역취 맨드라미, 풍선덩굴, 맥문동, 멜란 포디움 천인국, 미역취, 금관화, 구절초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마당에 잔디가 색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모아서 꼽아보니 행복합니다. 202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