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사포나리아 샐러드^^

그동안 알로에 4종류를 심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했구요^^

 

이건 품종이 알로에 아보레센스 라구 합니다.

쓴맛이 강해서 효소를 담아도

어찌나 쓴지 2년 기르다가 퇴출 시켰습니다.

 

천연초 입니다.

잔 털이 많아서 나눔을 하고 몇포기만 두었답니다.

 

알로에 베라 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예전에 제가 약을 많이 먹을때 위가 좋지 못해서 몇달간 먹었던 베라 입니다.

너무 크서 겨울에 보관하기가 힘들어

이것도 몇년 기르다가 퇴출 시켰어요.

 

이건 알로에 사포니아 입니다.

인삼에 있는 사포니아 성분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랍니다.

생으로 가시만 짤라내고 껍질채 먹어도 좋더라구요.

크기도 작으니 겨울에 보관하기도 좋아요.

 

그래서 알로에 사포나리아만 키움니다.

꽃도 피고~

퇴비만 주면 병충해 없이 잘 큼니다.

 

다 큰 잎은 작지만

3년된 모종에서 자란 잎을

짤라 왔습니다.

 

양옆에 가시만 떼어내고~

 

껍질째 우유을 넣고 갈아 먹었습니다.

효소를 넣고 먹어도 좋고요^^

 

 

샐러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텃밭에서 따온 토마도와 견가루를 넣고

효소, 식초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간장을 혼합하여

쏘스를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기분 좋으라고 칡잎을 따서 접시에 깔고 박꽃과 수세미 꽃으로 장식을 해서

 빵이랑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