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배추가 맛이 있어서
한통 사왔어요.
소금물을 넉넉하게 풀어서
절입니다.
절여진 양배추를 한잎씩 떼어내면서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우리집에서는 흔한게 곤달비니 오늘은 깻잎대신
곤달비를 넣기로 했어요.
양배추 한잎 놓고
곤달비를 위에 덮어줍니다.
우리집에 있는 보리수 입니다.
해마다 담아두고 국물 김치에 넣어 먹어요^^
매실액기스도 음식에 주로 넣어 먹는 답니다.
국물김치에는 보리수 효소를 넣으면 다른효소보다
맛도 있고 감기에도 좋고 손자녀석이 잘 먹어요.
밀가루풀에 고추랑 양파 마늘 사과를 넣고
믹스에 갈아서 베자루에 짜서
국물만 넣어요.
이때 보리수 효소도 넣고요.
김치통에 내용물이 뜨지 않게
접시로 눌려주고 뚜껑을 닫아 둡니다.
며칠후에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꺼내어 모양을 예쁘게 썰어서 냄니다.
아삭 하고 시원하고
곤달비 향이 좋아요.
깻잎이나 요즘 나오는 야채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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