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해놓고
텃밭에서 소쿠리에 뜯어온 야채로
무얼 해먹을까 하다가
월남쌈을 하기로 했다.
우리집 표고목에서 보이지 않는곳에
크게핀 표고버섯 입니다.
명이와 풋마늘,당근만 생으로
채를치고
나머지는 모두 소금넣고 살짝 데처서 썰어놓고
슈퍼가 멀어서 이것저것 미리 사놓았다.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다이어트식 건강 쌈입니다.
느릅나무 술과
복분자 술로 두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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