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취나물을 하루 저녁 물에 불려서 깨끗이 티끌과 모래가 안나오게 씻은후에
물기를 꼭 짠 다음( 건조된지 얼마안된 나물은 삶지 않아도 된다.)
먹기 좋게 나물을 썰어서 간장과 들기름과 마늘 다진 것을 넣고
조물 조물 주물러 양념이 잘 배도록 해준 다음
쌀을 30분 정도 불린 후
물을 평소 밥하는 양만큼 넣은 후
쌀 위에 고기를 볶아서 넣고 그 위에 나물 버무린 것을 넣는다
울 옆지기님은 표고 버섯과 당근을 싫어 해서 잘게 다져 넣었어요.
압력 밥 솥에 취사를 합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취나물 밥이 다 되면
밥솥에서 홍고추와 청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다진 것을 넣고
잘 섞어서 그릇에 퍼 담는다
바쁜시대에 조미료맛에 길들여진 분들이 많아져서
곤드레 밥이나 어떤 말린 나물 밥이라도
육수를 만들어 넣으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있을것 같아요.
우리집 식구들은 그냥 만들어 주어도 잘 먹지만.......
생들깨를 믹서에 갈아서 고운 체에 걸른 후에
국물만 사용 한다.
취나물을 들기름,마늘,집간장 약간,소금으로 간을 한 후
조물 조물 무쳐서 볶은 후
들깨 국물을 넣고 요리를 한 취나물 들깨탕입니다.
.이때 들깨는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익혀 줍니다.
오래 끓이면 취나물에서 씁쓸한 물이 나옵니다.
물에 불린 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처줍니다.
생으로 먹을때는 위생을 생각 해서 입니다.
냉장고에 보관 중인 손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서 소독을 한 후
두부를 잘 다진 후에
된장,마늘,들기름과 다진 두부를 넣고
만든 두부 취나물 무침 입니다.
아이들은 소금을 넣고 만들어주면 잘 먹을것 같아요.
'사계절 밥상 > 봄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죽나물과 옻순 (0) | 2011.05.17 |
---|---|
병풍취와 김치김밥^^ (0) | 2011.05.13 |
아삭하고 시원한 양배추 김치^^ (0) | 2011.05.10 |
장뇌삼 백숙^^ (0) | 2011.05.04 |
다이어트 월남쌈~ (0) | 201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