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기 하기전에
우렁이도 잡고~
미나리도 뜯고~
모내기를 했다~
논이 멀리 있다보니
집짓느랴 자주 가 보질못해
피가 얼마나 많은지~
미꾸라지 망을 사서 논에다 놓았다.
된장이 아까워서
우리집 도덕이 사료를 넣었다.
한끼 먹을 만큼 잡았다.
굵은 소금을 넣고
호박잎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다.
압력 밥솥에 푹 익혀
믹스에 갈았다.
고추랑 마늘 양파도 갈아 넣고~
토란을 밭 한쪽에 심었더니
잘 자랐다.
추어 탕에 넣으면 맛있다.
텃밭에 가서
정구지 ,미나리,참나물,미나리,호박잎,파.토란줄기
방아잎도 ~
추어탕에는 역시
제피 가루가 들어가야 ~
완성된 추어탕~
추어탕 먹으려 남원에 까지 다녔지만
직접 잡아서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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