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날씨가 풀리면
무농약으로 레디쉬와 열무를 먹으려고
레디쉬와 열무 씨앗을 뿌립니다.
날씨가 쌀쌀하면 벌레가 없기 때문입니다.
(열무김치 담그기)


요즘 고추모종 심고 물을 몇 번 주었더니
연하게 잘 자랐지만
벌레 먹은 끝 잎은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3번 세척을 하고 절였습니다.

가끔 뒤집어 주고
절여지면 비벼서 쓴맛을 빼고
두 번 더 세척을 했습니다.

보리쌀을 물 넉넉하게 넣고
보리밥을 하고 생수 넣고 대충
갈아서 양파와 마늘도 사과즙에
갈아서 넣고 보리수 효소 조금 넣어
고춧가루 넣고 맑은 젓갈 조금 넣고
굵은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세척해서 물끼 뺀 열무 한켜 놓고
양념 올리기를 반복하고

골고루 버무렸습니다.
보리쌀이 가끔 보입니다.
보리밥과 비벼 먹어야겠습니다.
(레디쉬 소박이)

레디쉬는 적환무, 20 일 무라고도
한다지요.
듬성듬성 뿌리고 굵은 것을
먼저 뽑아 먹다보면 금방 굵어집니다.
약을 안해서 잎은 벌레가 숭숭~

레디쉬 한줌 뽑아
샐러드로 먹으려고 준비를 했다가
고춧가루 넣고 버무려 먹고

바빠서 조금있는 조선부추를 안 베었더니
누렇잎이 생겼습니다.
레디쉬 김치에 넣으려고 다듬고


뿌리 꽁지와 잎은 잘라내고


소금에 살짝 절여

절여진 레디쉬 밑에 조선부추를
절이려고 두었더니
부추가 안 절여졌습니다.
한번 헹구어~

레디쉬에 양념이 잘 베이라고
큰 것은 열심자로 칼집을 내어
조선부추와 버무리고

살짝 절여진 부추를 송송 썰어
양념에 버무려



레디쉬 하얀 속살에
조선부추 양념을 넣어
레디쉬 소박이도 만들었습니다.
봄이면 맛보다도
파란색과 붉은색 조화가
보석같이 너무 예뻐
해마다 심게 됩니다.
레디쉬 소박이김치가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좋아
고기 사다가
쌀밥에 올려 먹어야겠습니다.
이 계절에 특별한 레디쉬 김치 덕분에
행복한 밥상을 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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