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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비오는 날 새싹삼 라떼 한잔~~~

by 도덕마을(김금순) 2022. 8. 18.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이벤트로

사회복지사(김행님) 협찬하신

새싹삼이 왔습니다.

 

받아 놓고 요즘 차수국 잎 주문이 계속 들어와

수확해서 다듬어 보내는 일을 하기 때문에

비도 오고 마음먹고 밀린 숙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싹삼을 예쁘게 포장을 해서 보내 주셨습니다.

 

저온 창고에 넣어 둔 새싹삼을 꺼내어

일단은 먹기 편한 새싹삼 라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아침이 제일 바빠서 올해부터는 아침은 각자 해결하기로 결정을 하고

늦잠 자고 싶은 사람은 늦잠도 자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찾아서 먹고 있는데

아침 시간이 자유로워 좋습니다^^

 

부부가 언젠가는 혼자서 먹거리를 해결하는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적응하면 좋을 듯싶어서요.

 

너무 서글픈 일인가?

 

1) 새싹삼 라떼 만들기

 

 

새싹삼을 우유와 같이

도깨비방망이로 곱게 갈고

 

 

새싹삼 간 것 조금 넣고

우유 더 넣고 거품을 기구에서 내고

 

 

새싹삼 라떼 위에 예쁘게 올리려고

새싹삼 잎과 줄기를 핸드 믹서기로 갈려고 했더니

잘 안 갈려서

냉장고에 있던 생크림 요거트를 넣고

 

 

곱게 갈았습니다.

 

 

조금 큰 커피잔에 새싹삼 간 것을 넣고

 

 

거품 낸 우유와 거품을 올리고

새싹삼 잎 하나 올리고

 

 

생크림 요거트를 넣고 새싹삼 잎을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새싹삼에 생크림 요거트를 넣고

간 것을 모양을 내고 또 한잔을 만들었습니다.

 

 

 

뿌리에서도 새싹삼 맛이 나지만

잎에서 더 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새싹삼 라떼를

건강 음료로 팔아도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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