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와인~ 뱅쇼 만드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먹다 남은 와인

집에 있는 과일과

향신료 넣고 

따뜻한 와인~ 뱅쇼를 만들었습니다.

 

따뜻한  와인~  뱅쇼 

 

 

 

뱅쇼 만드는 방법

 

 

무농약 레드향, 귤과 유자

사과, 배, 석류를

베이킹 소다 뽀얗게 뒤집어쓰고

깨끗하게 씻고

 

 

과일 바구니

선물 받은 석류

배

레드향

 

유자

사과

귤

파인애플

과일이 잘 우러나도록 썰어 주었습니다.

 

 

대추, 팔각, 정향, 월계수 잎, 계피, 후추

 

 

정향은 몇 개 빼고 

향신료와 과일을 모두 냄비에 담고

 

선물 받은 와인인데

3병은 손님이 오실 때 먹다 남은 것이고

한 병은 새것입니다.

 

 

 

수제 생강청도 넣고

와인을 잘박하게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30분 정도 은근하게 끓이고

 

떫은맛과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안 해서

 

 

진하게 담아 놓았던

복분자 주를 더 넣었습니다.

 

 

끓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두었다가

 

채에 걸러냈습니다.

 

 

건지 버리기 아까워

뱅쇼 조금 넣고

통 삼겹살을

하루 재웠다가

 

 

뱅쇼와 건지를 넣고 물 조금 넣고

40분간 뚜껑 닫고 조렸습니다.

 

 

양조간장, 흑설탕 넣고

다시 조렸습니다.

 

 

 

뒤집어 주고 껍질 부분도 세워서

은근한 불에 맛있게 조렸습니다.

 

하우스에 심어둔 하루나와 비올라 꽃을 따다가

 

큰 접시에 담고

 

 

 

하루나 위에

고기 썰어 올리고

남은 소스도 고기 위에 올리고

 

 

비올라 꽃도 올려주고

 

 

꽃과 같이 쌈 싸서 먹었습니다.

 

 

뱅쇼는 병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하고

먹을 때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에

남은 와인을 함께 넣고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향긋하고

약초 냄새도 사~알짝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 

 

뱅쇼

 

감기 예방에도 좋고

변덕스러운 요즘 날씨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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