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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두릅 죽과 두릅 된장찌게와 고추장 장아찌

by 도덕마을(김금순) 2019. 5. 11.


도덕마을입니다.


봄에 만들어 먹었던 두릅입니다.



(두릅 두부 죽 끓이기)




두릅 두부 죽입니다.


차로 만들어 놓은 개복숭아 꽃을 살짝 올리니

보기가 더 좋습니다.






첫물 두릅


두물로 올라온 것은 먹을 수도 있겠지만

첫물 두릅이 맛이 있지요^^






연두부와 두부를 사 와서

다시마 육수에 찹쌀을 갈아 넣고 멀 걷게 끓이다가

두부를 믹스기에 갈아서 넣고 끓입니다.





약간 핀 두릅을 잎 부분을 잘라 놓고

줄기 쪽은 초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믹스기에 두릅 잎 부분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두부를 곱게 갈아 넣고 끓이던 죽에

두릅 간 것을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표고버섯 가루도 넣고 끓이다가

꿀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두릅 두부 죽이 색은 예쁘게 안 나왔어도

별미입니다.




(두릅 된장찌개 끓이기)




약간 억센 데친 두릅을 된장에 조물조물 마늘 넣고

버무려 쌀뜨물에 멸치, 다시마, 표고를 넣고 뺀 육수에

자글자글 지져줍니다.





해마다 로메인 상추를 찾는 분들이 계셔서

올에도 노지에 로메인 상추를 심었습니다.





보리를 넣고 밥을 하고

속아낸 로메인 상추와 두릅 된장찌개를 넣고

비벼 먹었습니다.




(두릅 고추장 장아찌 만들기)




연한 두릅을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친 뒤에

찬물에 헹굽니다.





건조기에 구득하게 건조를 했습니다.






마트 고추장에 맑은 액젓을 넣고 섞어

두릅을 넣고 버무리다가 꿀 조금 넣어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 보관을 합니다.


집에서 담은 고추장은 잘못하면 골가지가 끼어

고추장으로 담그는 장아찌는

마트에서 구입한 것을 섞어서 하기도 합니다.






가죽과 엄나무 순을 사서 먹고


올해는 여러 집에서 두릅을 가지고 오시어

두릅 고추장 장아찌도 조금 만들었습니다.



올해도 제철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