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 꼬막무침과 꼬막전

꼬막은 칼슘이 많아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네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보내주신 꼬막으로

두 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꼬막무침

꼬막을 받아 해감을 시키고

끓는 물에 삶아 발라서 삶은 물에 먼저 헹구고

2번 더 생수에 세척을 했습니다.

껍질은 장작 보일러에 넣어 태운 뒤에 거름 더미에 뿌려줍니다.

밭에도 이렇게 칼슘을 만들어 줍니다.

마트에서 도라지와 오이, 미나리를 사 왔습니다.

도라지는 물을 갈아주며 여러 번 바락바락 주물려 아린 맛을 빼고

오이도 썰어 같이 절입니다.

미나리는 줄기 부위만 잘게 잘라 물에 잠시 담가놓고

절여놓은 오이와 도라지는 물기를 꼭 짜고

꼬막과 함께

초장과 마늘, 수제 식초, 설탕 조금 넣고 먼저 버무려 준 뒤에

고춧가루 넣고 생강으로 요리하셍도 넣어 주고 미나리와 함께 버무립니다.

그릇에 담고 잣도 솔솔 뿌려서 먹습니다^^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미나리 꼬막전

줄기는 무침에 넣고 잎 부분을 작게 잘라

마늘과 소금 넣고 슬쩍 버무린 뒤에

밀가루와 물, 고추를 넣은 뒤에 버무립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에

미나리 반죽부터 먼저 펴놓고 위에 꼬막을 올리고

꼭꼭 눌려주고

뒤집어 주면서 노릇하게 전을 붙입니다.

미나리 한 단이 두 쪽이 나왔습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바지락이

잘 어우러지니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