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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모듬냉채

by 도덕마을(김금순) 2018. 8. 23.



도덕마을입니다.



딸들이 손자들과 함께 방학이 되어서 왔을때


알록달록 톡 쏘는 냉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모듬냉채)





이동식 풀장을 설치 해놓고

낮에는 물속에서 놀고


밤에는 지인이 보내주신 튼튼한 부채를 들고

모기 쫓으며






장수풍뎅이도 잡고






택배로 새우도 배달시켜

삶아먹고


큰딸이 손질을 잘하네요^^




오리 백숙도 끓여 먹었는데

가슴살과 다리 살을 발라

새우와 함께 해파리냉채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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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있는 오이는 껍질만 채를 치고


파프리카도 사진처럼 속을 깨끗하게

잘라내고 곱게 썰고





해파리는 끓는 물에

데우지고 물에 담가 놓았다가


마늘, 설탕, 식초, 겨자소스에 버무렸습니다.





색 맞추어 돌려 담고




꼬맹이들은 미니 김밥으로





어른들은 모두 섞어서






작은 연못에 있는 연잎을 따서 

버무린 냉채를 놓았더니

시원하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