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남은 과일로 화채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7. 11. 11.



도덕마을입니다.


 과일의 고장 영동~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동네에서 포도농사 짓는 분들이 주신 포도와 

지인이 방문하시면서 가지고 오셨던 배


감사인사로 보내주신 멜론


고추 장아찌 담그려고 구입한 홍옥

축제에서 구입한 사람 손을 덜 받고 자란 복숭아


자두 농사를 지어 다리 밑에서 판매하고 계신 어르신께서

올해 마지막 자두라시며 보내주신 자두


남편 친구가 선물로 보내주신 과일


저온 창고 정리하면서

조금씩 남아 있던 과일로 화채를 만들었습니다.








과일 화채





저온 창고 정리하면서

조금씩 남아 있던 과일들


멜론, 포도, 배, 자두, 참외, 사과

오이와 꾸지뽕 열매도 세척을 해놓고






멜론





사과/자두




배/포도






꾸지뽕 열매






푸른 색 오이도 모양을 찍고

모양내고 남겨진 과일로 즙을 내고 보니 색이 미워

오미자 효소를 넣기로 ..........


 




오미자 꽃/오미자 열매/오미자 효소






모두 잘라서 모양 틀로 찍기도 하고

오미자 국물에 넣었더니 참 예쁩니다.











멜론 속을 파내고 오미자 효소에 생수로

간을 맞추고 모양 틀에 찍어낸 과일을 띄웠습니다.

구지뽕 열매는 밑에 가라앉았습니다.



빨대 꼽아서 먹고 건지는 수저로 떠먹었습니다.


남겨진 과일이 예쁜 과일 화채로 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