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입니다.
명절 전에 냉장고 정리하며 저염식 간장을 만들었습니다.
(저염식 간장 만들기)
건포도, 아로니아, 블루베리, 복분자, 함초
쥐눈이콩, 양파,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배, 사과
물을 넉넉하게 넣고 푹~
끓였습니다.
함초가 벌래 같아 보이네요.
스텐망에 걸려서 소쿠리에 건져놓았습니다.
걸렸더니 이렇게 예쁜 색이 되었습니다.
맛도 좋고요.
우리 집 간장은 오래 묵어서
짜고 색이 진합니다.
끓이지 않고 햇빛이 잘 드는 항아리에
넣어두고 장 담을 때 계속 섞어두기 때문에
오래되었습니다.
끓여놓은 국물을 식혀서
조선간장과 섞어서 냉장고에 두고 사용을 합니다.
저염식으로 만들어 놓았더니
양조간장 보다 깔끔한 맛이 나서 고기 재울 때 사용도 하고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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