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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사과대추,용과,무화과로 (예쁜 샐러드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10. 31.



도덕마을입니다.


요즘 과일이 참 다양하게 나오네요^^


과일처럼 먹는다는 사과 대추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처럼 먹었던 대추가

과일처럼 먹게되니

예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일과 견과류로 만든 샐러드를

용과 껍질을 그릇으로 담았습니다.





사과대추입니다.


지금은 대추도 과일 처럼 먹는 시대입니다.


한 통 열어 놓고 먹다 보니 금방 먹습니다.


큰것은 과일 처럼 크고

보통 대추보다 큽니다.


우리집에도 토종 대추가 벌레가 많이 먹어

베어내고 두 그루 심었는데

올해는 5개가 달렸습니다.








산넘어 민주지산 밑에

연세 많으신 어머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아진님게서

지나는 길에 사과대추를 주시고 가셔서

여행가서 사온 용과와 무화과로

차려 보았습니다. 






용과를 잘라보면 개구리 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무화과도 맛있게 익었습니다.





처음에는 깍뚝설기를 해서 함께 버무릴려고 하니

집에 요플레가 없어서

용과를 다져 넣었습니다.





무화과도 알맹이만





사과대추도 먹기 좋게 잘라 놓고








사과대추,밤,잣,은행,호두도 먹기좋게

잘라놓고







속을 파낸 용과로 그릇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견과류 반은 무화과 속으로 버무리고




반은 다른 그릇에 

용과로 버무렸습니다.





텃밭에 있는 울금잎을

잘라온 뒤에


살포시 놓았더니 참 잘 어울립니다.


벌써 이곳에는 물서리가 내려

호박잎이 다 삶겼습니다.










국화가 막 피기 시작하길래

국화도 놓고

울긋불긋 가을 산 처럼 꾸며 보았습니다^^





이제는 대추도 사과대추 때문에

과일처럼

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sansamtkdgh/OIfe/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