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하우스에 파슬리를 두 종류를 심었습니다.
회집에 장식으로 많이 나오는 파마머리 처럼 곱슬거리는 파슬리와
미나리 잎을 닮은 이탈리안 파슬리
두 종류를 하우스에 심었습니다.
파마머리 처럼 곱슬 거리는 파슬리입니다.
이탈리안 파슬리 (유럽 품종)
씨앗을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잎 모양이 산 미나리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모듬 쌈채 판매가 끝나고
하우스에서 늦게까지 잘 자라주어
파슬리 가루 만들기로 했습니다.
잎만 뚝뚝 잘라온 후에
물에 세척을 했습니다.
파슬리를 건조기에 건조를 하고 있습니다.
건조가 된 파슬리는 비벼서 작게 가루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만들었는데
얼마 되지가 않습니다.
작년에는 호박은 많이 달렸는데
잘 익은 호박이 없어서 이웃에서 늙은 호박을 얻어왔습니다.
껍질을 벗겨 작게 잘라
물을 잘박하게 넣고 삶습니다.
삶은 호박을 분쇄기에 곱게
갈았습니다.
찹쌀도 불린 후에 분쇄기에 물을 넣고
곱게 갈았습니다.
생수를 조금 넣고 바글바글 끓기 시작 하면
곱게 갈은 호박을 넣고 끓이면
밑에 눌지가 안해서 좋습니다.
찹쌀을 넣고 고소한 맛이 나게
우유를 넣고
마지막에 소금 약간을 넣어줍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부엌에서 찍었는데 붉은색이 많습니다.
도덕마을 하우스에는 2016년도 2월달 부터 하우스 정리도 하고
발효시킨 퇴비도 넉넉하게 뿌려 준 뒤에
씨앗를 뿌리면서 파세리도 다시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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