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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깔끔 하고 시원한 어묵탕 끓이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1. 26.



어묵을 마을 회관에 가져가서 끓여 먹을려고 두었다가

갑짜기 찿이온 한파 때문에

장작 보일러에 불 지펴 놓고

뜨끈한 어묵을 끓여 먹었습니다.





춘자네 수제 어묵 입니다.


스프까지 같이 보내 주셨습니다.


어묵 담을 그릇 찿다가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그릇에도 관심이 많아집니다.


이것 저것 구입을 하다 보면 잘 사용하는 그릇이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평소에 잘 사용하고 있는 까스불에 끓이는  솥 종류중에

잘 사용하고 있는 4종류를 소개를 합니다.








무쇠 솥을 코팅된 솥인데

찌개나 밥 다양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오래 되었는데 언제나 새것 같습니다.







오래전 단양에 놀려 갔다가 오리집에서 구입을 한것인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뚝배기를 구입하고 작은 뚝배기는 모두 나누어 주고

큰것도 있었는데 함께 구입 못한 것이 지금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통 후라이팬은 어느 가정이나 많이 사용 하겠지만

저는 후라이팬 보다 코팅이 잘 된 우묵한 팬을 다양하게 잘 사용합니다.







이것보다 얇고 넓은 것도 있는데

먹다 보면 잘 식어서 이번에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깔끔 하고 시원한  어묵탕 끓이기




깔끔 하고 시원한  어묵탕 끓이기 위해

 꼬챙이를 꺼내어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어묵을 한봉지 꺼내어






어묵에 펄펄 끓는 물을 부워주고




어묵을 얼른  찬물에 두번 행구어 줍니다.


오뎅은 그냥 끓이면 기름 끼가 많아서

끓는 물에 한번 데치고 하면 국물이 맑고 개운합니다.







오뎅넓은 것은 반으로 접어 바느질 하는것 처럼

                        꿰어 주고






구멍이 둟린 어묵에는 고추도 끼워주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와

보내주신 스프을 넣고 끓일려고

멸치는 넣지 안했습니다.







건 표고버섯,무우,양파,다시마






도라지도 세뿌리 넣고 스프도 넣고 끓여줍니다.






새우젓 국물 두 수저 넣고 간을 맞추고






데처서 꿔어 놓은 어묵을 넣고 뒤집어 주며  끓여줍니다.




어묵이 뽀얗고 깨끗합니다.




네식구가 어묵 1봉지 끓여서

모두 먹었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어묵은 끓여 먹는 것만 좋아합니다.


깔끔 하고 시원한  어묵탕을 뜨끈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