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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손자 손녀들 도덕마을 체험^^

by 도덕마을(김금순) 2013. 8. 24.

 

(개울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했습니다.)

 

 

몇마리 잡았는지 서로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갑짜기 소나기가 오니까 다슬기는 모두 놓아주고 

비를 피한다고 딸기 바구니를 뒤집어 쓰고 가는 폼이 어찌나 예쁜지

 

 

 

따라쟁이 꼬맹이는 언니 오빠 뒤를

궁둥이를 씰룩 거리며 따라가는 것이 어찌나 예쁜지.................

 

 

 

 

할아버지~비와요~~~~~~~~~ 

 

 

 

 

금방 소나기는 지나가고~

햇빛이 너무 뜨거워 양산 대신에 호박잎을 쓰고는

 할아버지 일하시는 곳에서 재롱도 피웁니다.

 

 

(장수 풍뎅이 체험하기)

 

 

 

앞 집 할아버지께서

장수 풍뎅이 사육장에 따라 오라고 하십니다.

 

사육장에서는 번데기에서 깨어난 장수 풍뎅이가 하우스 망에 붙여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장수풍뎅이가 서식하게만 해주면

산에서 장수 풍뎅이가 날라와서 알을 낳습니다.

 

가끔은 애벌래를 넣고 망을 쳐서 시설내에 사육도 합니다.

 

 

  

 

금방 번데기에서 깨어난 장수 풍뎅이는 붉은 색을 띄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검은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낮에는 뿔달린 장수풍뎅이 숫컷만 돌아 다녀서

모두 숫컷입니다.

 

 

 

 그릇에 나누어 담아서 집으로 가져 옵니다. 

 

  

 

가끔은 사슴벌래도 보입니다.

 

 

 

애벌래로 하트를 만들면서 할머니한테 사랑 표시도 합니다.

 

할머니 집에만 오면 재미있어 하는 손자들~ 

 

 언니네 손자손녀 8명

우리 손자 4명

 

비슷한 또래끼리 이지만  12명이 모여서 놀아도

 한번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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